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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맹수를 지켜야 한다
세상 날쌔고 야무진 맹수처럼 보이는 고양이. 하지만 사실 그들은 조심해야 할 꽃과 나무만 수십 종에 이르는 개복치라는 소문이 파다한데… 과연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우선 고양이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진 꽃과 나무는 약 422종에 이릅니다. 하지만 독성이란 치사량에 따른 상대적인 개념이므로, 이 중에는 냄새를 맡거나 꽃병의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꽃이 있는가 하면, 많은 양을 섭취해야 경미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식물(그런 경우 높은 확률로 사람에게도 유해)도 있어요. 또 한국에 거주하는 보통의 집사라면 평생 집에 들이기 어려운 식물도 많고요.
작은 맹수여.. 야생에선 어떻게 살았던 것인가?하지만 위험이라면 일말의 가능성도 허락하고 싶지 않은 것이 집사의 마음. 집고양이는 생활 반경이 제한적인만큼 조심 또 조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래서 총 정리해보았는데요, 다음 81종의 꽃과 나무는
- 국내 집사분들 사이에서 고양이에게 유해하다고 알려진 꽃과 나무 중
- 집고양이의 반경에 들 가능성이 있는 (=네이버 쇼핑에 검색되는)
- ASPCA에서 위험도가 확인된 식물입니다.
위험 증상에 죽음, 쇼크, 발작 등이 포함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식물은 노랗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위험도와 증상은 학명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꽃
고양이에게 위험한 나무
위험 증상과 대처법
위 식물들로 인한 위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호흡 곤란, 침 흘림 (호흡 기관에 문제)
- 구토, 설사 (소화 기관에 문제)
- 잦은 물 섭취와 배뇨 (신장에 문제)
-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 (심장에 문제)
그리고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문제의 꽃과 식물을 치우고 곧장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앞으로는 꽃과 나무를 집에 들이기 전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동물은 단연 고양이. 그러므로 우리 집사들의 집은 사람의 집이기 전에 고양이의 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 듯, 고양이의 집에 꽃과 나무, 혹은 새로운 무언가를 들이기 전에는 꼭 위험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혹시 마음에 두고 있던 식물친구가 고양이에게 해롭다면, 고양이에게 안전한 꽃과 나무 100종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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